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Dignitas/리그 오브 레전드 (문단 편집) === Lourlo(로얼로, Samson Jackson, 샘슨 잭슨) === [[파일:757px-GGS_Lourlo_2018_Split_2.png|width=350]] 콰스가 우울증으로 인해 긴급 은퇴를 하면서 CLG 2팀인 CLG 블랙에서 아주 급하게 데려온 탑솔러. 시즌 초반에는 라인전 견제력이 강력한 나르로는 괜찮은 모습을 보였으나 이외의 챔프로는 무색무취하고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서 우려가 컸다. 하지만 시즌 후반으로 가면서는 여전히 상태가 메롱인 피닉스와 달리 상당히 강력한 메카닉을 보여주며 북미의 인상적인 탑솔 신인으로 자리잡았다. 사실 북미에서 로울로 이전에 메카닉으로 인정받은 탑솔은 다르샨, 전임자인 콰스, 하운쳐가 전부다. 콰스야 모 아니면 도인 스웨인의 장인이라는 데서 알 수 있듯이 메카닉에서 시작해서 메카닉으로 끝나는 답없는 탑신병자였고, 다르샨의 경우는 그렇게 뇌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반대로 그 적극적인 오더가 플레임처럼 현재 세계적 트렌드에서는 한 레벨 뒤쳐져 있다는 것이 국제대회로 증명되고 있는 상황. 하운쳐의 경우는 반대로 이타적인 올라운더이지만 오더 능력이 없고 아직 세계무대 레벨에서 특별한 장점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로울로는 아직 미숙한 면이 많지만 메카닉이 좋고 용병 쿼터를 잡아먹지 않는 것만으로도 북미 씬에서 엄청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당장 이들보다 확실히 아래 레벨의 메카닉을 가진 볼즈가 안정성을 중심으로 북미에서 든든히 한 자리를 지키고 있고, 심지어 은퇴한 다이러스도 기량이 떨어져서 은퇴할 때 해당 시점에서 북미 솔랭 5위였다.~~괜히 북미 솔랭 1위한 플라레즈나 크리스같은 애들이 리그에서 쳐망하는게 아니다~~] 또 팀에 두 명이나 한국인이 있고 다르도크라는 쓸만한 오더도 있는지라 팀과 함께 어디까지 성장해나갈 수 있을지 기대되는 탑솔러이다. 1년간 어떤 의미로도 캐리라는 것을 하는 탑솔러는 아니었기 때문에 북미에서 평가는 갈리는 편. 피글렛과 다르도크, 그리고 피닉스(!)에 탑승하는 선수라는 평가부터 이 정도면 잘한다는 평가까지 존재했다. 다만 피글렛을 잃은 서머에 점차 평가가 나빠졌고 포스트시즌에도 봇이 역적이긴 했지만 본인도 하락세가 완연한 다르샨을 상대로 득점을 하지를 못했다. 이어 다르도크마저 잃은 롤드컵 선발전에서는 거품 빠진다던 세라프에게 세트가 지날수록 털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피닉스, 맷과 더불어 평가가 바닥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그러나 다르도크를 대신할 레인오버를 얻은 IEM 경기 본선에서는 아래쪽 선수들의 상태가 메롱한 상황에서 레인오버를 잘 보좌하는 좋은 탱커 플레이로 자신의 메카닉이 돋보이지 않는 챔프로도 팀플레이에 적응해나가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4강 2세트에 세체탑 후보 중 한 명인 큐베를 솔킬낸 것은 덤. 여러모로 2017 시즌에 대한 기대치를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LCS 2주간 확실히 한단계 클래스업한 모습이다. 개막전부터 다르샨을 상대로 모든 면에서 종합적으로 우위를 점하며 팀의 승리에 단단히 기여했고, 이후 팀이 3연패에 빠진 과정에서도 운영과 한타 단계에서 혼자 사람구실을 했다. 토종 북체탑이라고 했으나 흔들리는 하운쳐나 다르샨보다 괜찮은 모습이라고도 평가한다. 하지만 결국 2주차를 마감하는 P1전 2세트에서는 본인도 뽀삐로 무리하게 마오카이를 압도하려다가 CS를 벌린 상태에서 과거 자신의 경쟁자였던 Zig에게 솔킬을 따이고 말았다. 그래도 전체적인 플레이를 보면 영고라인의 전형이다. 골든글루에게 반반파밍 챔프를 주거나 어떻게든 레인오버가 탱키한 챔프를 가져가서 팀밸런스를 맞추고 로울로에게 캐리롤을 주어보는 것이 어떨까 싶을 정도. 그러나 에코폭스전 1세트에 모처럼 제이스를 픽했지만 본인의 삽질과 레인오버의 삽질이 겹쳐 거하게 망했고 오히려 2, 3세트에 마치 북체탑 임팩트가 떠오르는 세계수 마오카이와 호러 노틸러스로 노답 딜러진들 데리고 하드캐리했다. 참고로 핵심적인 딜은 레인오버의 정글 카직스가 종종 잘리면서도 넣었다. 북미에서 딜러들이 노답이라도 꿋꿋하게 탱을 해야 하는 이유를 보여줬다. 그러니까 상대 딜러진도 비슷하게 노답이기에 메타를 따라가서 탱잡고 상대 탱커보다 잘하면 이기는 것이다(...)~~키스에 도매금으로 넘어간 프로겐과 아카디안은 피꺼솟행~~ 서머는 전령메타에서 허리가 폭망하며 레인오버와 더불어 버틸 수가 없었고, 원딜 캐리메타라서 그나마 살아난 피글렛과 맷을 팀이 밀어주면서 반대급부로 희생을 감내하고 더욱 고통받으며 좋지 않은 시즌을 보냈다. 다만 수준 맞는 팀들과 벌이는 승강전에서 좋은 폼을 보면 북미 팬들이 가하는 비난만큼 폼이 떨어졌다고 보기는 애매한 측면이 많다.~~Best.gg로 모든걸 평가하지 말자...~~ 골든 가디언스에서는 노답 봇듀오와 늙어버린 하이에 의해 고통받는 중. 그래도 4주 2일차의 일라오이나 5주 1일차의 카밀을 보면 컨트랙츠 다음 가는 믿을맨인 것은 확실하다. 여담으로 로울로의 형도 스마이트라는 게임에서 스플라이스 소속 프로게이머라고 한다. 그리고 로울로라는 이름의 유래는 워크래프트 캐릭터에서 따왔다고 한다. 결국 본인의 상위호환인 솔로에게 밀린 시점, 이제는 성장이 완전히 꼬여버렸다. 로울로가 TL, 솔로가 TLA였던 시절을 감안하면 격세지감. 로울로는 98년생이고 솔로가 93년생이라는 훨씬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에코 폭스가 사라진 이후에도 어찌 재취업을 하는걸 보면. 그렇게 1년간 또 아카데미 생활을 하다가 디그니타스의 바이퍼가 완전히 넉아웃당하면서 북미 최악의 탑솔 라인으로 멀리 가면서 분위기 쇄신 차원인지 콜업되었다. 이쯤 되면 고인물 돌려쓰기가 끝이 없다... 언제까지 북미는 용병을 서포팅하는 손만 간신히 되는 무변수 플레이어들 위주로 로컬 선수들을 키울지 깝깝한 측면이 강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